축구 컨텐츠 매체 ‘매드 풋볼’은 10일(한국시간) 지난 10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최전방에서는 손흥민, 호베르트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위치했고 중원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노 페르난데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배치됐다. 포백은 앤디 로버트슨, 해리 매과이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로 구성됐고, 수문장은 에데르송이었다.
손흥민의 이름도 있었다. 매체는 “더 브라위너가 109도움으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했으며, 에릭센과 브루노와 함께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살라는 93도움으로 두 번째로 많은 도움을 기록했으며, 손흥민과 피르미누와 함께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PL을 대표하는 공격수였음을 새삼 다시 체감하는 대목이다.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첫 시즌에는 적응기를 겪었지만, 2년 차 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해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부터는 토트넘 공격진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최전방을 이끌었다.
토트넘에서 주로 좌측 윙어를 맡았는데 특유의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로 수비진을 따돌리는 침투 플레이에 능했고, 압도적인 결정력 속 수많은 득점포를 가동했다. 기록에서 손흥민의 대단함을 확인 가능하다. 토트넘에서 뛴 10시즌 동안 큰 부상도 없이 454경기를 나섰고 무려 173골 101도움을 터뜨려 PL 무대를 평정했다.
매체가 선정한 이번 베스트 11 선정은 손흥민이 PL에서 쌓아온 꾸준함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공격진에서 살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득점뿐만 아니라 동료의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까지 뛰어났음이 다시 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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