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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시장은 10일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밝힌 광주 군공항 부지 활용 방안을 언급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20만 특별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이 임시 배치 이전이라도 군공항 인근 부지에서 산업단지를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며 “군공항 이전의 전체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이라도 반도체 투자의 시급한 일정에 맞춰 부지 활용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 분명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민 시장은 “지금은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할 때다. 앞으로 1년이 골든타임”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와 기업,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패를 좌우할 전력과 용수 공급 기반도 차질 없이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광주 군공항의 군 시설 이전과 임시 분산 배치를 2028년 하반기까지 완료하고, 군공항 부지를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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