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부터 윤시내까지…'가요무대' 추억의 가요톱10 명곡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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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부터 윤시내까지…'가요무대' 추억의 가요톱10 명곡 소환

위키트리 2026-08-10 20: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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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특정한 노래를 듣는 순간 그 시절의 기억이 선명하게 되살아날 때가 있다. 음악 프로그램을 기다리며 좋아하는 가수의 순위를 확인하고, 익숙한 노래를 따라 부르던 순간 역시 한 시대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 KBS1 '가요무대'가 이번에는 '추억의 가요톱10'을 주제로 당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와 노래들을 다시 짚어본다.

전영록 자료사진. / 뉴스1

이번 방송에서는 전영록, 이은하, 김범룡, 임병수, 윤시내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1959회 '추억의 가요톱10' 편에서는 각자의 대표곡을 비롯해 여러 히트곡이 무대 순서에 따라 이어진다.

1985년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KBS의 장수 음악 프로그램이다.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오랜 세월 사랑받은 대중가요를 다양한 가수의 무대로 소개해왔다. 매회 주제에 맞춘 선곡을 통해 시대별 대중가요의 흐름을 돌아볼 수 있다는 점도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이날 첫 번째 순서는 전영록의 '애심'이다. 전영록은 이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연결해 선보인다. 세 번째 순서에서도 전영록의 무대가 계속된다. 이번에는 '종이학'이다.

전영록과 이은하가 함께한 '돌이키지 마' 합동 무대도 있다. 다섯 번째 순서에서는 이은하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부른다.

이어 김범룡의 무대가 펼쳐진다.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 무대와 함께 '그 순간'까지 연이어 선보인다. 여덟 번째 순서에는 임병수가 있다. 임병수는 먼저 '약속'을 들려주고, 다음 무대에서 '아이스크림 사랑'을 선보인다.

방송 후반부는 윤시내의 무대가 중심을 이룬다. 윤시내는 먼저 '공부합시다'와 'DJ에게'를 연결해 부른다. 이어 '천년'을 선보이고 다음 순서에서는 '목마른 계절'을 들려준다.

마지막 순서 역시 윤시내가 맡는다. 윤시내는 '인생이란' 무대로 끝을 장식한다.

수많은 사람의 입에서 불리고 라디오와 TV를 채웠던 노래는 수십 년이 지난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짧은 전주만으로 그 시절의 거리와 사람,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오래된 가요가 가진 힘이다. 한 시대를 장식했던 목소리를 다시 만나는 이번 '가요무대'는 노래와 함께 지나온 시간을 천천히 되돌아보는 여름밤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음은 가요무대 1959회 출연진 및 무대 정보다>

1. 애심 / 전영록

2.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1) +불티(1)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 전영록

3. 종이학 / 전영록

4. 돌이키지 마 / 전영록+이은하

5.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이은하

6. 바람 바람 바람 / 김범룡

7. 그 순간 / 김범룡

8. 약속 / 임병수

9. 아이스크림 사랑 / 임병수

10. 공부합시다(1)+DJ에게(1) / 윤시내

11. 천년 / 윤시내

12. 목마른 계절 / 윤시내

13. 인생이란 / 윤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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