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교육감 “수업 연구·공개·성과 교사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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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교육감 “수업 연구·공개·성과 교사 우대”

파이낸셜경제 2026-08-10 19:0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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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121258-24373][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수업에 진심인 교사들을 우대하는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10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열심히 연구하고,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교사에게 말로만 ‘수업연구 열심히 하세요’하지 말고 진짜로 수업에 열정을 갖고 계신 분들을 발굴·포상·승진시키는 구체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 교육감은 유치원을 포함해서 초중고까지 학교급별로 학년 초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수업공개 참여 교사를 공모하고, 실제 공개수업을 진행한 뒤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자체와의 강력한 협력도 재차 언급했다.

천 교육감은 “지자체와의 협력은 전북교육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역 현안과 지역 소멸 등 전북이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정치, 행정이 똘똘뭉쳐서 상호 대응해야 한다. 우리가 먼저 준비하고, 협력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에 임할 때보다 적극성을 가져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특별자치도교육청’에 맞는 업무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례 발굴에 각 부서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문이다.

천 교육감은 “강원·세종·제주가 특별자치도인데 제주도는 어마어마하게 특혜를 많이 갖고 있다. 또 전남광주가 통합되면서 특례를 상당히 받게 되기 때문에 우리도 보다 적극적으로 특례조항 발굴에 나서야 한다”며 “교육적인 측면에서 특례가 필요한 부분은 각 부서장님들께서 미리미리 파악해서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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