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발급됐습니다” 문자 눌렀다가…스미싱 피해 ‘이거’ 하나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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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발급됐습니다” 문자 눌렀다가…스미싱 피해 ‘이거’ 하나로 막는다

더드라이브 2026-08-10 18:30:17 신고

3줄요약

금융기관을 사칭한 문자로 불안감을 자극해 악성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 피해가 늘면서, 스마트폰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보안업체 안랩에 따르면 최근 스미싱은 카드 개통, 발급 완료, 이상 거래 안내 등 사용자가 즉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싶어질 만한 내용을 앞세워 불안감을 자극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클릭을 유도하는 문구의 비중이 전체 공격의 80%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 출처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 금지

보안 전문가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속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한다.

스마트폰 자체적으로도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차단하는 보안 설정을 활성화해두는 것이 기본적인 방어책으로 꼽힌다.

통신 3사와 백신 업체들이 제공하는 스팸 문자 차단 서비스나 스미싱 탐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런 서비스는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만약, 이미 눌렀다면

실수로 의심스러운 링크를 눌렀다면 즉시 기기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한 뒤, 백신 프로그램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다면 데이터 백업 후 초기화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금융 정보를 입력했다면 해당 카드사와 은행에 즉시 연락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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