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응급환자 대전·천안 중심으로 이송체계 정립중…8월중 확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청권 응급환자 대전·천안 중심으로 이송체계 정립중…8월중 확립

중도일보 2026-08-10 17:56:49 신고

3줄요약
2026022501001858700080321전국적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재정립 중으로 8월 10일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이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충청권 이송체계 논의를 점검했다.  (사진=중도일보DB)

응급환자를 이송할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치료가 지연되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충청권에서 대전과 천안이 거점이 되어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환자를 발견한 119구급대가 수용 의료기관을 찾지 못할 때는 구급상황센터, 광역상황실이 순차적으로 수용 가능 병원을 찾아 이송을 지정하는 체계가 준비 중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일 오후 2시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의 의료정책 국·과장 및 소방본부 대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광주·전북·전남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의 전국 확산을 준비 중이다.

부산권역에서는 급성중독 순차진료체계 및 지역 외상의료체계를 구축해 해당 응급환자의 지역 내 진료체계를 지난달부터 시행 중이고, 대구와 울산, 경북에서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수립을 완료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충청권은 119구급대, 구급상황센터와 함께 대전·충청 광역상황실이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지연 사례를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과 충남·북의 남부권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대전에 소재한 의료기관이 적극 수용하고, 북부권에서는 천안이 거점이 되어 중증응급환자를 수용해 진료하는체계를 8월 중순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응급환자의 수용 가능 여부를 해당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판단하는 게 아니고 구급상황센터와 광역상황실이 결정했을 때 환자에게 기대한 진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느냐 검토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전과 천안권 응급실을 갖춘 의료기관이 다양한 중증 질환을 즉시 수용할 수 있는 배후진료 역량을 기간 내에 갖출 수 있겠느냐는 논의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형훈 제2차관은 이날 "시범사업 확대의 핵심은 응급의료진과 119구급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작동가능한 이송지침을 만드는 것"이라며 "거리에서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정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