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 지역 장애인 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운영기관인 누림센터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주거·돌봄 모델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누림센터는 다음 달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누림센터 211호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주거와 돌봄-다양한 주거모델의 가능성을 찾아서’를 주제로 ‘2026년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누림센터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기도 자립전환지원체계 구축사업인 ‘누림하우스’ 등 선행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마련됐다. 전국의 주거·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주거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최근 장애인 정책이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자립과 통합지원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실제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주거모델의 성과와 시행착오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컨퍼런스 사례 발표에는 ▲월평빌라 ▲둘다섯해누리 ▲프리웰 ▲대구 안심마을 ▲안산상록 장애인친화마을 ▲큰나무 캠프힐 ▲양평 평화의집 ▲누림하우스 등 전국 8개 주거모델 운영기관이 참여한다.
이어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각 지역의 주거모델이 가진 특성과 장단점을 살펴보고 다른 지역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현민 누림센터 교육홍보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의 다양한 선도적 주거모델이 축적해 온 실천 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라며 “지역별 시행착오를 줄이고 전국 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와 유사사업 수행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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