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임직원별로 업무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1인 1에이전트’ 업무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현업 실무자 31명을 ‘AI 리더’로 선발해 시범 운영한 뒤 오는 9월부터 전 임직원으로 AI 활용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도입했다. 임직원은 업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직접 맞춤형 에이전트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업무 특성에 맞는 ‘특화 에이전트’를 발굴해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금융권 업무환경을 고려한 보안 체계도 적용했다. 플랫폼에는 개인정보 필터링과 이용 내역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으며, 고유식별정보는 입력 단계에서 차단하도록 했다.
AI 활용 확산을 이끌 ‘AI 리더’ 31명도 선발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교육과 실습을 거쳐 AI 활용 과제 발굴, 에이전트 제작, 구성원의 AI 활용 지원 등을 맡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들의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플랫폼 이용 대상을 전체 임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맞춤형 AI 활용 사례를 축적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업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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