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이 반도체 인재 양성의 최전선에 선 교원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융기원은 오는 14일까지 경기지역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신기술·신산업(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위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반도체 산업 이해를 높이고 제조 공정과 장비 운용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반도체 산업 및 기술 동향, 기초 이론, 공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교원들은 반도체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기업 견학을 통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교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반도체는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교원의 전문성이 곧 학생들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2023년부터 경기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해 왔다. 5월부터는 직업계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반도체 분야 교육을 진행했고, 관련 교육은 내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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