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여는 예술과 휴식의 장… ‘2026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오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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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여는 예술과 휴식의 장… ‘2026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오는 20일 개막

문화매거진 2026-08-10 16:2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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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국제 미술 축제 '2026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6)' 포스터 
▲ 대규모 국제 미술 축제 '2026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6)' 포스터 


[문화매거진=안치열 기자] 국내외 시각예술의 정수와 대중적 문화 경험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국제 미술 축제 ‘2026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6)’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열린다.

모나밸리가 주최하고 MONAF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미술품 거래 중심의 기존 아트페어에서 벗어나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체류형·휴식형 아트 플랫폼’을 지향한다. 관람객과 작가, 컬렉터가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전시는 국제 교류와 전시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아티스트 올림피아 자그놀리(Olimpia Zagnoli)의 특별전이 대표적이다. 대담한 그래픽과 강렬한 색채로 전 세계 문화·패션계의 주목을 받는 그의 유기적 곡선과 위트 있는 시각예술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매체 실험으로 동시대 한국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 차세대 유망 작가들의 기획전도 함께 펼쳐진다.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인 ‘ART-OASIS NIGHT’ 맥주 페스티벌이 운영돼 한여름 밤 야외 무대에서 음악과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작가와 컬렉터가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 미술품 경매인 ‘라이브 옥션’, 전문 도슨트 투어 등 관람객의 참여와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시는 모나밸리 단지 전역에서 개최되어 대형 전시홀과 야외 수변 무대, 카페, 레스토랑, 이벤트존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방문객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P1~P4)도 확보되어 있다.

행사는 8월 20일 VIP 프리뷰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반 관람이 이어진다.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마지막 날인 23일은 오후 5시에 폐막한다. 관람료는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MONAF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2026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는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서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축제”라며 “국내외 미술계와 지역 문화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국제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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