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인공지능 전환(AX)을 기반으로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끌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서울특별시, 서울핀테크랩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리는 '2026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AX 기반 디지털금융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의 공식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AX 기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와 금융권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 등 대상…30일까지 접수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서울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신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경우 창업 10년 이내 기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일부터 30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심사를 거쳐 총 12개 핀테크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본 행사에 앞서 투자자들에게 사업모델과 기술 경쟁력, 성장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IR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12개 기업은 10월 27일 열리는 데모데이에 참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우수기업 3곳 선정…R&D 지원금·PoC 협업 기회 제공
데모데이에서는 최종 우수기업 3곳을 선정해 후속 성장 지원에 나선다. 'IBK특별상' 수상 기업에는 R&D 지원금 2,000만원과 함께 IBK기업은행의 혁신기업 육성·협업 프로그램인 'IBK 1st LAB' 선발 및 PoC(개념검증)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핀테크혁신상'에는 사업화지원금 1,000만원과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회가 주어지며, '인기상' 수상 기업에는 사업화지원금 500만원과 서울핀테크랩 멤버십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넘어 AX 기술을 금융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는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부터 실제 금융회사와의 사업 협력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AX 기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역량 있는 핀테크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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