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조 1,71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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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조 1,71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더포스트 2026-08-10 16: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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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학생과 학부모의 숙원이자 학생들의 가장 기본적 권리인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화장실 전면 개보수 예산 2,142억 원을 집중 투입하는 등 총 1조 1,711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난 7월 선포한 「서울교육 비전: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의 3대 핵심지표(시작은 촘촘하게, 기본은 탄탄하게, 성장은 다양하게)를 2학기 학교 현장에 반영하고, 학생 안전 및 교육복지 체감도를 극대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가장 많은 재원이 투입되는 분야는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터 조성으로 6,254억 원이 편성되었다. 그동안 열악한 교육재정으로 제때 개선되지 못한 노후 학교 시설이 누적되어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추경으로 올해까지 개보수해야 할 물량이 대폭 해소될 예정이다.

특히 230교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개선하여 학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자녀의 건강과 위생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기본교육을 튼튼히 하고, 나아가 AI 미래교육도 준비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 법정전입금과 정산분이 하반기에 전입되면서 재원을 쓸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진 측면이 있어 아쉽다”고 덧붙였다.

사진/서울특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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