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아시아 무대에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 상대는 일본의 전통 강호 감바 오사카다.
강원FC는 11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감바 오사카와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PS)를 치른다. 한 경기로 운명이 갈린다. 승자는 ACLE 본선에 진출하고, 패자는 AFC 챔피언스리그2(ACL2)로 향한다.
강원FC는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무대 진출을 노린다. 2024시즌 K리그1 준우승으로 구단 역사상 처음 ACLE 무대를 밟은 강원은 지난 시즌 16강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강원은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할 기회를 잡았다.
상대 감바 오사카도 만만치 않다.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 중 하나인 감바 오사카는 지난 시즌 ACL2 결승에서 알 나스르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새 시즌 J리그 개막전에서도 우라와 레즈를 4-3으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강원FC로서는 홈에서 반드시 승부를 봐야 한다. 지난 시즌 ACLE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이번에도 이어가려면 감바 오사카를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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