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서울시와 손잡고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서울특별시, 서울핀테크랩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서울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신산업 분야에 해당하면 창업 10년 이내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기업은행과 서울시는 심사를 거쳐 총 1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본 행사에 앞서 투자자 대상 발표 역량과 사업 모델을 다듬는 '기업설명회(IR)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거쳐 데모데이에 참가하게 된다.
데모데이에서 우수 기업으로 뽑힌 3곳에는 후속 성장 지원도 제공한다. 'IBK특별상' 수상 기업에는 연구개발(R&D) 지원금 2000만원과 함께 기업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경진대회에 그치지 않고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와 사업 협력으로 연결하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AX 기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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