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야생 코끼리의 보호 본능을 보여주는 듯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9일 중국 신경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윈난성 푸얼시에서 야생 코끼리 한 무리가 자동차 충전소에 들어왔습니다.
이중 새끼 코끼리 한 마리의 발이 그만 충전 케이블에 걸리고 말았는데요.
다행히 몇 번 움직여 어렵지 않게 발을 빼냈는데,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어미로 보이는 성체 코끼리가 케이블과 연결된 충전함으로 다가가더니 긴 코로 충전함을 밀어 땅바닥에 넘어뜨렸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작: 김화영 맹세은
영상: X @cuichengh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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