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이기택, 뚜껑 여니 반전 ‘허당 듀오’…新 웃음캐 등극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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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기택, 뚜껑 여니 반전 ‘허당 듀오’…新 웃음캐 등극 (1박2일)

스포츠동아 2026-08-10 14:5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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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이용진과 이기택이 예상 밖의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의 ‘옆동네 해외 바캉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해외 바캉스를 콘셉트로 경기 가평과 강원 춘천 일대를 여행하며 실제 해외여행을 떠난 듯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입사 동기’ 이용진과 이기택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이용진은 경매로 진행된 저녁 복불복에서 이른바 ‘존버’ 전략을 펼쳤지만 완전히 실패, 올리브오일과 레몬즙 원샷으로 저녁 식사를 마무리했다.

‘1박 2일’의 새 식구가 된 후 딘딘을 위협하는 ‘뉴트리용’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용진은 두뇌와 심리전이 중요한 경매 미션에서 기존 멤버들에게 완벽하게 당하며 뜻밖의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이기택 역시 평소 지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으로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캐리어 무게를 10kg으로 맞춰야 하는 기상 미션에서 엉뚱하게 생수 박스를 채워 넣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문세윤과 함께 운악산을 오르는 퇴근 미션에 당첨된 이기택은 이날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한 장면의 주인공이 됐다. 합류 첫 여행부터 계곡 입수에 당첨됐던 그는 이번에도 2주 연속 등산 벌칙을 수행하며 ‘1박 2일’의 새로운 ‘어리바리 캐릭터’로 존재감을 굳혔다.

새 멤버로 합류한 이용진과 이기택은 벌써 다섯 번째 여행을 함께하며 6인 체제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호기롭게 승부에 뛰어들지만 번번이 고전하는 두 사람의 예상 밖 허당 케미가 기존 멤버들과 어우러지며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처럼 이용진과 이기택의 캐릭터가 점차 자리를 잡으면서 ‘1박 2일’의 새로운 6인 체제 역시 한층 풍성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여섯 멤버가 펼쳐갈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에도 기대가 모인다.

누리꾼들은 “이용진이 이렇게 허당일 줄 몰랐다”, “이기택 어리바리 캐릭터 너무 웃기다”, “새 멤버 둘 다 기존 멤버들과 잘 어울린다”, “입사 동기 케미가 은근히 재밌다”, “새로운 6인 체제 점점 자리 잡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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