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11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365일 밤마다 축제가 펼쳐지는 모로코 ‘제마 엘프나 광장’을 찾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모습이 공개된다. 네 사람은 광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길거리 게임에 도전하며 예측불허 여행기를 이어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사형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에 도전하지만 이내 강한 중독성에 빠져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평소 돈 앞에서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여온 박명수는 호기롭게 게임에 나섰다가 ‘쩐명수’라는 별명이 흔들릴 만큼 예상치 못한 굴욕을 맛본다.
김대호 역시 길거리 게임의 짜릿한 손맛에 빠져든다. 한순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게임 앞에서 일확천금을 꿈꾸는 ‘대호닉스’에 빙의해 남다른 몰입감을 드러낸다고. 점점 과감해지는 네 사람의 도전이 이어지면서 모로코의 밤거리는 이들의 환호와 절규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사진=MBC에브리원
이어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페트병 맞히기 축구’까지 등장하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게임에 완전히 빠져든 사형제는 승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승부에 박명수는 급기야 “이건 손흥민도 못 해!”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과열된 승부가 이어지던 중 현지 관계자까지 등장하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지면서 현장이 순식간에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1일 밤 9시 3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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