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부산항을 찾은 '2026 미래드림 ESG 해양과학캠프' 참여 어린이들이 항만안내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재인증을 받아 2029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이 인증제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기관을 교육부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부산항만공사는 2023년 처음 선정된 뒤 항만 자원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항만산업을 소개하고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승선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초청하는 항만안내선 체험도 계속해 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6 미래드림 ESG 해양과학캠프'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해양 분야의 진로 탐색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부산항의 자원과 임직원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눈 결과라며 아동과 청소년이 해양·항만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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