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윌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2위에 오른 제이콥 윌슨(24, 어슬레틱스)이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을 세웠다. 가장 오랜 기간 실책을 저지르지 않은 유격수에 올랐다.
어슬레틱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어슬레틱스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윌슨은 4타수 1안타와 함께 수비에서 무실책을 기록했다. 팀도 4-3으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
제이콥 윌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윌슨의 기록은 지난 2002년 마이크 보딕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딕은 지난 2002년 110경기 연속 무실책을 기록했다.
윌슨은 지난해 7월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나선 111경기에서 단 한 개의 실책도 기록하지 않았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
물론 무실책이 최고의 수비 능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는 과거와 달리 여러 수비 세부 성적이 나오고 있다. 수비율은 이제 거론되지 않는 성적 중 하나.
제이콥 윌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윌슨은 이번 시즌 OAA 8, FRV 7로 좋은 수비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24년과 지난해에 크게 비해 발전된 수비 수치다.
제이콥 윌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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