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스틸러스 홈구장인 스틸야드에서 관중석 천장 석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
프로축구연맹은 포항 스틸야드 관중석 천장 석재 낙하와 관련해 사고 경위와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K리그 전 구단에 경기장 시설물 긴급 안전 점검을 요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연맹은 이날 중 각 구단에 긴급 안전 점검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각 구단은 차기 홈경기 개최 전까지 경기장 시설물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점검의 핵심은 관중 안전이다. 연맹은 경기장 내 관중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적인 보수와 안전조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연맹은 올해부터 경기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안전진단업체와 함께 경기장 시설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10개 경기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하반기에는 19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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