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택배에 ‘폭염 안전수칙’이 따라간다…부산서 이색 협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커피 택배에 ‘폭염 안전수칙’이 따라간다…부산서 이색 협업

직썰 2026-08-10 14:15:29 신고

3줄요약
부산 항만소방서가 모모스커피와 협업해 제작한 폭염 예방 부채. 부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온열질환 발생 시 119 신고 등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이 담겨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항만소방서가 모모스커피와 협업해 제작한 폭염 예방 부채. 부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온열질환 발생 시 119 신고 등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이 담겨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썰 / 전현준 기자] 부산에서 출발하는 커피 택배에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을 담은 부채가 함께 실려 전국으로 배송된다. 시민을 찾아가는 안전 홍보에 지역 커피 브랜드의 유통망을 접목한 방식이다.

부산 항만소방서는 모모스커피와 협업해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는 안전 홍보를 추진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협업은 매장 방문객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커피를 주문하는 소비자에게도 안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커피 주문하면 안전수칙도 함께…택배망 활용

항만소방서는 폭염 행동요령 등 여름철 안전정보를 담은 맞춤형 부채를 제작했다.

부채는 모모스커피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상품과 함께 전국 500여 가구에 배송될 예정이다. 별도의 안전행사장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대신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에 홍보물을 동봉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접하도록 한 것이다.

부채에는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내용과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 담겼다.

항만소방서는 모모스커피의 매장 방문객과 온라인 택배 유통망을 활용하면 지역을 넘어 전국 소비자에게도 폭염 안전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

◇지역 브랜드와 소방안전 결합…홍보 방식도 생활 속으로

이번 사례는 공공기관의 안전 홍보에 민간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눈에 띈다.

소방서가 자체 홍보물이나 캠페인만으로 시민을 찾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소비자의 일상과 연결된 커피 배송 과정에 안전정보를 결합했다.

특히 온라인 주문 상품에 부채를 동봉하면서 부산 외 지역 소비자에게도 폭염 행동요령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지역 브랜드와 소방기관이 각각 보유한 유통망과 안전정보를 연결한 셈이다.

정재화 부산 항만소방서장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모모스커피와의 협업으로 소방 정책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향긋한 커피, 시원한 부채와 함께 여름철 안전 수칙을 숙지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항만소방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