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38)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초대 공로상을 받았다.
김연경은 10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회 AVC 갈라 어워즈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단상 위에 올랐다. AVC는 김연경이 선수 생활하는 동안 이룩한 눈부신 업적과 아시아 배구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세대 후배 선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여자 스포츠 선수 아이콘이었던 김연경은 2024~25시즌 V리그에서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을 이끈 뒤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후 KYK파운데이션 이사장, 흥국생명 어드바이저,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배구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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