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LG전자가 영국 런던의 대표 럭셔리 백화점 해러즈에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고객 접점에서 초슬림 디자인과 무선 전송 기술을 강조해 LG 올레드 TV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8월 7일부터 26일까지 해러즈 백화점 1층 외관을 장식하는 브롬튼 로드 쇼윈도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W’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가 열리는 브롬튼 로드는 월평균 약 110만 명이 방문하는 런던의 대표 프리미엄 쇼핑 거리다. 방문객들은 매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LG 시그니처 올레드 W의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쇼윈도에서 제품을 본 고객이 백화점 내부 LG전자 매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LG 올레드 TV의 화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현지 고객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 올레드 TV 출시 이후 13년 연속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 1위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 콘셉트는 해러즈의 올여름 시즌 테마인 ‘골든 아워’로 꾸며졌다. 호박색 조명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작품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다. 패널과 파워보드, 스피커 등 주요 부품을 초슬림화해 약 0.9cm대 두께의 올인원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전송 기술도 차별화 요소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글로벌 인증기관 TÜV라인란드로부터 ‘진정한 무선 저지연 비전’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4K 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화질 손실이나 지연 없이 실시간 전송한다. 셋톱박스 등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는 기존 무선 TV 대비 35% 작아진 크기로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화질과 음질을 최적화하는 AI 기술도 적용됐다. 최신 올레드 화질·음질 AI 프로세서인 ‘3세대 알파11’은 향상된 NPU 성능을 바탕으로 빠른 화면 변화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그래픽 처리 성능도 높아져 더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화면 표현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영화,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몰입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초저반사 디스플레이 기술도 적용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인터텍의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기술을 통해 밝은 쇼윈도 환경에서도 빛 반사를 줄이고 퍼펙트 블랙과 퍼펙트 컬러를 표현한다.
이번 해러즈 전시는 LG전자가 프리미엄 TV를 단순 가전이 아닌 공간과 어우러지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제시하는 시도다.
럭셔리 유통 채널에서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초프리미엄 올레드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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