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아람 기자┃이진경이 올 시즌 다승 강세와 함께 스크린골프 여제다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TOUR’ 6차 메이저대회 결선에서 이진경은 최종 합계 17언더파(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총상금 1억 2천만 원 규모다.
경기는 최신 시뮬레이터 ‘투비전NX플러스’ 투어 모드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었으며, 코스는 난도 높은 롯데스카이힐 부여CC (SKY/HILL) 코스로 치러졌다. 총 80명이 출전해 컷오프를 거친 60명이 경쟁을 벌였다.
이진경은 1라운드 초반의 부진을 딛고 후반 홀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프리로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시즌 3승이자 WGTOUR 통산 5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진경은 올 시즌 3차와 6차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메이저 퀸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 끝에 한지민, 김영윤2, 최사랑2가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세 번째 스크린대회 출전인 신예 김아로미가 단독 5위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었다.
시즌 1개 대회에 한해 롱기스트홀에서 가장 먼 거리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1879 장타상'은 비거리 240.5M를 기록한 박정원에게 돌아갔다.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2,500만 원과 대상포인트 3,000점, WGTOUR를 상징하는 레드재킷이 수여됐다. 특전으로 당해 연도 포함 3년간의 WGTOUR 시드권 및 롯데렌터카 차량&관리 이용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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