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와 계곡,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이 많다.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젖은 수영복이나 튜브를 가방에 그대로 넣어두기 쉽다. 하지만 바닷물의 소금기와 수영장 물이 오래 묻어 있으면 소재가 상하거나 냄새가 날 수 있다.
다음 물놀이 때 다시 꺼내 쓸 용품이라면 사용한 날 바로 씻고 충분히 건조하는 편이 좋다. 수영복부터 튜브, 물안경까지 용품별 보관법을 알아보자.
튜브는 공기 넣은 채 닦고 주입구까지 말려야
튜브는 공기가 들어 있는 채로 씻으면 표면을 닦기 쉽다. 바닷가에서 사용했다면 먼저 모래와 소금기를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군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서 사용한 튜브도 물로 꼼꼼하게 씻어낸다.
겉면을 씻었다면 입이 닿는 공기 주입구도 닦아준다. 면봉이나 부드러운 천에 중성세제를 묻혀 주입구 주변을 닦고 물로 헹군다. 세척을 마친 뒤에는 주입구를 열어 안쪽까지 충분히 말린다. 물기가 모두 마르면 공기를 빼고 접어 보관한다.
수영복은 찬물로 헹구고 세게 비틀지 않아야
수영복은 물놀이를 마친 뒤 깨끗한 물로 먼저 헹군다. 남은 소금기나 수영장 물을 씻어낸 다음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소량 풀어 손으로 가볍게 주무른다. 이때 표백제와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세탁을 마쳤다면 수영복을 세게 비틀어 짜지 말고 마른 수건으로 감싸 눌러 물기를 뺀다. 이후 햇빛이 직접 닿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충분히 건조한다.
물안경 렌즈 안쪽은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야
물안경은 사용한 뒤 깨끗한 물로 헹군다. 렌즈 안쪽에 김 서림 방지 코팅이 된 제품은 손가락이나 수건으로 문지르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다.
물기를 가볍게 턴 뒤 그늘에서 말리고 고무 끈도 함께 건조한다. 물안경과 케이스가 모두 마르면 끈이 꼬이지 않게 정리해 전용 케이스에 넣는다.
돗자리는 모래 털고 앞뒤 모두 건조
바닷가나 계곡에서 사용한 돗자리는 먼저 모래와 흙을 충분히 털어낸다. 음식물이나 음료 자국이 남았다면 묽게 푼 중성세제로 닦고, 물에 적신 천으로 세제가 남지 않게 한 번 더 닦는다.
닦은 돗자리는 앞면과 바닥에 닿았던 뒷면을 모두 충분히 말린다. 물기가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한 다음 접어 보관한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