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홈런' 헤이스 왔지만…송성문은 살아남았다, 워크먼은 트리플A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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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홈런' 헤이스 왔지만…송성문은 살아남았다, 워크먼은 트리플A행

일간스포츠 2026-08-10 11:4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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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샌디에이고에서 활약 중인 송성문. [AP=연합뉴스]


한국인 빅리거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생존'했다.

샌디에이고는 10일 외야수 오스틴 헤이스와 메이저리그(MLB) 계약을 하면서 로스터 정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내야수 게이지 워크먼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행을 통보받았다. 헤이스의 합류로 로스터 한 자리가 필요했지만, 샌디에이고는 송성문 대신 워크먼을 트리플A로 내려보내는 결정을 내렸다. 이달 초 케이시 마이즈 트레이드 때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워크먼은 시즌 18경기에 출전, 타율 0.171(41타수 7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 중이다.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오스틴 헤이스. [AP=연합뉴스]


송성문의 시즌 성적은 56경기 타율 0.213(108타수 23안타) 1홈런 15타점 11도루이다. 워크먼보다는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MLB 로스터에 필요한 매력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헤이스는 올해 반복된 부상 탓에 고전 중이지만 MLB 통산 홈런 84개이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할 만큼 장타력을 갖췄다. 헤이스의 합류로 샌디에이고의 내·외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일단 송성문은 로스터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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