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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은 2016년부터 해군 제1·2·3함대 생존훈련장에 손상통제훈련을 위한 방수훈련장비를 순차적으로 구축했으며, 구축 이후 정기점검, 예방정비, 장애조치 및 기술지원 등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DCTS는 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파공 등 비상상황을 모의해 승조원이 대응절차와 손상통제 능력을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훈련체계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이번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각 함대에서 운용 중인 DCTS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유지할 계획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체계 설계·개발부터 제작, 설치, 시험평가와 운용 단계의 유지보수 및 기술지원까지 장비의 전 수명주기에 걸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함정 생존성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인프라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노시뮬레이션은 제1·2·3함대 DCTS 구축 및 유지보수 경험을 바탕으로 기동함대사령부 손상통제훈련장 등 국내 후속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해외 해군을 대상으로 DCTS를 제안·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주요 조선소 및 방산 체계업체와 협력해 수상함·잠수함 해외 수출사업에 DCTS를 교육훈련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사업모델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모델은 함정 인도와 함께 승조원 교육훈련체계를 제공하고, 인도 이후 유지보수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이를 통해 국내 조선·방산업체의 함정 수출사업과 연계한 교육훈련 및 후속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이사는 “해군 제1·2·3함대 DCTS를 구축한 이후 운용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후속사업과 해외 함정 수출 연계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수상함·잠수함 생존 및 손상통제 교육훈련체계 분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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