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알토란’서 털어놓은 진심...요리·인생·가수 길까지 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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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알토란’서 털어놓은 진심...요리·인생·가수 길까지 다 공개

뉴스컬처 2026-08-10 11:1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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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신유가 ‘알토란’에서 솔직한 고백과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신유는 9일 방송된 MBN ‘집밥의 재발견 알토란’에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생활과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여는 모습부터 식단 관리까지 철저한 자기관리로 눈길을 끌었고, 트로트 경연 심사위원으로서 따뜻한 평가를 전하는 모습으로 본업의 존재감도 더했다.

사진=MBN '집밥의 재발견 알토란'
사진=MBN '집밥의 재발견 알토란'

이날 방송에서는 인간 신유의 면모도 깊이 있게 전해졌다. 데니안과 함께한 자리에서 다양한 음식과 맛집을 소개한 신유는 식사 중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아들이 가수를 하고 싶다고 하면 막지는 않겠지만, 쉽지 않은 길이라 선뜻 권하고 싶진 않다”고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데뷔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신유는 “아버지는 적극적으로 응원했지만 어머니는 반대했다”며 “어머니가 가수의 삶을 가까이서 겪으셨기 때문에 더 걱정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학창 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과 가요제 수상을 계기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자신의 길을 돌아봤다.

군 복무 이후 2008년 트로트 가수로 방향을 잡은 신유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트로트에 대한 시선이 지금과 달랐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팬덤 문화를 만들어낸 주역 중 한 명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요리 실력도 빛났다. 신유는 ‘닭가슴살 볶음탕’ 레시피를 공개하며 직접 조리에 나섰고, 중간중간 노래를 곁들여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 다른 출연진이 준비한 집밥을 맛보며 유쾌한 먹방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신유는 오는 13일 전북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전국노래자랑: 더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가수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 신유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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