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승천 대축일·광복절 기념...정순택 대주교 "화해와 평화의 길 열어 가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성모 승천 대축일·광복절 기념...정순택 대주교 "화해와 평화의 길 열어 가자"

뉴스컬처 2026-08-10 11:16:36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서로를 배척하는 말을 삼가고 이해와 대화의 길을 선택합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오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앞두고 발표한 메시지다.

지난해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집전하는 정순택 대주교. 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지난해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집전하는 정순택 대주교. 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성모 승천 대축일은 지상 생활을 마친 성모 마리아의 영혼과 육신이 함께 하늘로 불려 올라갔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 천주교회는 해마다 성모 승천 대축일과 광복절을 함께 기념, 민족의 해방과 세계 평화 회복에 감사하는 미사를 전국 성당에서 연다. 

이에 앞서 10일 정 대주교는 "성모님의 삶은 오늘 우리가 인간의 가치를 무엇으로 판단하는지 되묻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등이 삶을 바꾸는 시대일수록 우리는 과학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만이 아니라 '인간다움의 존엄과 공동선에 어떻게 이바지해야 하는지' 물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일은 개인의 생명을 돌보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관계를 치유하는 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열과 대립이 깊어지는 우리 사회와 민족의 현실에서도 서로 존중하며 화해와 평화의 길을 열어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명동대성당은 15일 12시 제대 양옆의 기둥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 정 대주교가 집전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