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 스포츠스태킹 활동 '오르락내리락' 프로그램 운영 (사진=청소년 재단)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별도의 장비나 전문적인 운동 경험 없이도 즐길 수 있어 청소년들의 새로운 방학 여가활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양지유스센터는 4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스태킹 프로그램 '오르락 내리락'을 운영했다.
스포츠스태킹은 여러 개의 컵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빠르게 쌓고 다시 내려놓는 종목이다. 단순히 컵을 쌓는 활동처럼 보이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빠른 판단과 손동작, 집중력, 순발력이 요구된다.
이번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경기장을 누비며 다양한 방식의 스포츠스태킹을 경험했다.
개인 종목인 '3-6-3 사이클'을 비롯해 2명이 호흡을 맞추는 더블 경기, 여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팀 릴레이까지 진행됐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미니대회도 열려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록을 확인하고 친구들과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이 짧은 시간 안에 스포츠스태킹의 기본부터 실제 경기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양지유스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스포츠스태킹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청소년 무료 체험'을 찾는 가정이라면 방학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양지유스센터는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청소년들이 게임처럼 즐겁게 운동하면서 집중력과 순발력, 민첩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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