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소모품 중 하나가 물티슈다. 거실이나 주방, 사무실 책상 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통을 다 쓰고 나면 남는 건 텅 빈 비닐과 그 위의 단단한 플라스틱 뚜껑뿐이다.
대부분은 내용물을 다 쓰면 고민 없이 버린다. 하지만 이 플라스틱 뚜껑을 따로 떼어내면 주방이나 방 안 수납 환경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큰돈 들이지 않고도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냉동실 15분이면 접착제 자국 없이 분리
물티슈를 냉동실에 넣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물티슈 뚜껑을 깔끔하게 떼어내려면 냉동실을 활용한다. 뚜껑과 비닐 사이에는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 상온에서 잡아당기면 비닐이 늘어나거나 지저분한 자국이 남는다.
다 쓴 물티슈 통을 냉동실에 넣고 약 15분 기다리면 차가운 공기가 접착 성분을 딱딱하게 굳혀 결합력을 떨어뜨린다. 냉동실에서 꺼낸 즉시 뚜껑을 들어올리면 도구 없이도 매끈하게 떨어진다.
주방 싱크대 문에 붙여 미니 쓰레기통 완성
물티슈 캡을 이용한 미니 쓰레기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다 보면 비닐 조각이나 채소 껍질 같은 자잘한 쓰레기가 쉴 새 없이 나온다. 매번 쓰레기통까지 걸어가는 일은 번거롭다.
물티슈 뚜껑을 싱크대 문 안쪽이나 조리대 근처 벽면에 붙인다. 뚜껑 구멍으로 일회용 비닐봉지를 밀어 넣고 봉지 입구를 뚜껑 테두리에 걸쳐 고정하면 간이 휴지통이 된다.
입구를 닫아둘 수 있어 냄새가 새지 않고 미관상으로도 깔끔하다. 비닐이 가득 차면 봉지만 빼서 버리고 새 비닐로 교체하면 된다. 공간이 좁은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 주방에서 유용하다.
지퍼백과 합쳐 가방 속 소품 정리 도구로
물티슈 캡을 이용한 소품 정리 도구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물티슈 뚜껑은 외출할 때 가방 안을 정리하는 데도 쓸 수 있다. 준비물은 지퍼백 하나와 물티슈 뚜껑이면 충분하다. 지퍼백 한쪽 면 중앙에 뚜껑 입구 크기만큼 구멍을 내고 그 위에 뚜껑을 붙인다.
지퍼백 입구를 매번 여닫을 필요 없이 뚜껑만 열어 안에 든 물건을 하나씩 꺼낼 수 있다. 가방 안에서 굴러다니기 쉬운 이어폰, 충전 케이블, 손톱깎이, 낱개 포장 사탕이나 약을 넣어두면 단번에 찾기 쉽다.
세탁기에 넣는 건조기 시트를 보관할 때도 이 방법을 쓰면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밀폐하면서 한 장씩 뽑아 쓰기 편하다. 지퍼백은 투명해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공기를 빼면 부피도 최소화된다.
생활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것들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살림은 훨씬 편해진다. 물티슈 뚜껑을 모으는 습관을 들이면 집안 곳곳에 필요한 수납 도구를 직접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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