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직접 교통신호 개편에 참여하는 '그린웨이브(Green Wav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제천시 민선9기 공약인 '주요 도로 교통신호 연동체계 정비사업' 일환으로, 시민과 운수 종사자 등의 목소리를 토대로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식은 '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신호 대기시간이 필요 이상으로 길거나 연동이 안 되는 신호구간 등을 설명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교통량 분석과 현장 조사를 거쳐 신호 운영에 반영된다.
신호체계 개편은 의림대로(역전교차로∼청전교차로), 의병대로(용두시티교차로∼동현교차로), 내토로(역전교차로∼명지병원) 3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들 구간은 규정 속도(시속 50km)에 맞춰 불필요한 정차를 줄이는 녹색신호 연동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 생활과 매우 밀접한 교통신호를 편리하게 바꾸는 데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멈춤 없는 제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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