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지난주 말 미국 증시 강세와 반도체주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10일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3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5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26포인트(p,0.61%) 오른 6297.0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47.56p(0.76%) 상승한 6,306.3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한때 6394.06까지 오르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01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2680억원 순매수 중이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데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업황의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완화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이다.
앞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나스닥지수는 모두 0.28∼1.30% 상승했다. 특히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56%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76%, 0.91%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스퀘어(0.32%)와 삼성전기(1.41%), LG에너지솔루션(0.28%), 현대차(2.78%)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71%), KB금융(-3.74%), 신한지주(-5.0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39.79p(4.98%) 오른 838.6을 기록 하고 있다. 코스닥은 8.85p(1.11%) 오른 807.66으로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6억원, 147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81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13%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5.00%), 에코프로비엠(5.05%), 레인보우로보틱스(2.90%), 주성엔지니어링(8.92%), HLB(8.45%)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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