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주니어 탤런트' 두 자릿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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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주니어 탤런트' 두 자릿수 채용

비즈니스플러스 2026-08-10 09:2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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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열린 파두 창립 11주념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이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파두
지난 7월 열린 파두 창립 11주념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이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파두

데이터센터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파두가 주력 사업인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미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입 및 저연차 경력직을 아우르는 '주니어 탤런트'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파두는 10일부터 펌웨어 개발, 펌웨어 검증, 테스트(Test) 엔지니어 등 총 3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인력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핵심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목표다.

지원 자격은 학사 신입 졸업자부터 최대 8년 이하의 경력을 보유한 직장인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실무를 모두 경험한 임베디드 분야 경력 지원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전형 일정은 이날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 코딩 테스트, 9월 면접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입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원 서류는 파두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파두는 성과주의에 기반한 보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조기 승진 제도와 인센티브 지급을 비롯해, 창출한 영업이익의 일부를 임직원과 분배하는 이익공유(PS) 제도를 도입해 조직과 개인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파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저장장치(SSD)의 핵심 부품인 컨트롤러를 설계해 다수의 글로벌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하이퍼스케일러)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규 입사자들이 SSD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두는 올해 가시적인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에는 매출 732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27억원으로 직전 2년(2024~2025년) 누적 매출 총합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240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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