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교통·청년·돌봄 등 민선 9기 역점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교통 현안에 대응하고자 '교통국'을 신설했다. 국 아래에는 철도정책과, 대중교통과,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를 두어 전문성을 높였다.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부시장 직속 '청년정책관'도 신설했다. 여러 부서에 분산된 청년 정책과 일자리, 자립 지원 기능을 일원화해 기획부터 사업 실행까지 총괄하도록 했다.
기존 복지정책을 '복지정책과'와 '통합돌봄과'로 분리하고, 보건소에 '의료돌봄과'를 신설해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자치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신도시개발국은 원도심 정비를 아우르는 '균형발전국'으로 각각 개편했다.
기획조정실에는 'AI전략과'를 이관해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 기능을 강화했으며, AI전략팀·자살예방팀·공동주택감사팀 등을 신설해 행정 수요에 맞췄다.
이번 개편으로 광명시 조직은 기존보다 1과 5팀이 늘어난 '1실 6국 72담당관·과 267팀' 체제로 개편됐다. 정원은 집행기관 16명, 의회사무국 1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늘었다.
박승원 시장은 "조직의 역량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실현해 더 나은 미래와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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