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침체가 이어졌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를 2-4로 패했다. 이로써 애리조나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친 다저스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0승 48패(승률 0.593)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으나 2위 애리조나(63승 56패, 승률 0.529)와의 승차가 7.5경기로 좁혀졌다.
이날 다저스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린 토미 에드먼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힘을 쓰지 못했다. 선발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는 3과 3분의 1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실점 패전. 지난 4일 시카고 컵스전(4와 3분의 1이닝 7실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조기 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1승 4패 평균자책점 3.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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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애리조나는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실점 쾌투로 시즌 11승(4패)째를 따냈다. 4번 타자 케텔 마르테가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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