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을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보로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해리 홀(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22언더파를 마크한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차지했다.
이날 김주형은 3번 홀(파3)과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타수를 줄였으나, 1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이후 14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타수를 만회하며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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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번째 톱10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34위에서 26위로 끌어올린 김주형은 상위 70명이 나서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이날 4타를 줄이며 최종 12언더파로 공동 14위를 기록, 페덱스컵 랭킹을 37위에서 53위로 소폭 끌어올려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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