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비 에이스’ 김민재 인기 폭발! 뮌헨 잔류 전망에도 맨유 러브콜 여전 “상황 면밀히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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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비 에이스’ 김민재 인기 폭발! 뮌헨 잔류 전망에도 맨유 러브콜 여전 “상황 면밀히 주시 중”

인터풋볼 2026-08-10 0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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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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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향한 관심이 식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통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8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오랫동안 매각 후보로 거론됐지만, 최근 뮌헨 수뇌부가 입장을 바꾸면서 그를 다시 전력으로 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에 이적 가능성은 높진 않지만,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재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구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피드’ 보도를 빌려 “맨유는 뮌헨 수비수 김민재의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며 현재 수비진 보강을 위한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두 구단 사이에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거나 선수 측과 접촉이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김민재는 맨유가 이적시장 막판 원하는 영입에 실패할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여러 옵션 가운데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적설이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2023-24시즌 뮌헨 입단 후 두 시즌 동안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지만, 3년 차 시즌부터 설 자리가 다소 좁아졌기 때문. 뮌헨이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 센터백 조합을 선호했고 이 과정 속 김민재를 3옵션으로 분류했다. 자연스레 김민재는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 틈을 타 맨유가 김민재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현재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 베테랑 센터백들의 내구성이 하락해 풀 타임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다.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은 아직 경험이 더 필요한 신예인지라 확실하게 믿을 만한 카드는 아닌 만큼 추가 센터백 영입론이 제기됐는데 빅리그 경쟁력이 검증된 김민재가 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만 김민재는 최근 뮌헨을 떠날 일은 없다고 선언한 만큼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번 프리시즌에서 한국을 방문한 김민재는 “선수로서 뮌헨에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만족스럽다. 많은 경기에 나섰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올 시즌에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에게 더 많은 기회를 받아 팀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여전히 김민재에 눈독을 들이며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맨유. 구체적 협상에 돌입한 건 아니긴 해도 이적시장 막판 수비 보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김민재를 후보군에 포함시킨 상황이다. 뮌헨 역시 김민재를 남기겠다는 방침이지만, 맨유가 원하는 영입에 실패할 경우,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민재가 직접 잔류 의사를 밝혔음에도 맨유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거취를 둘러싼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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