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러브콜 받을 생각 추호도 없어’ 브렌트포드, ‘25골 1도움’ 티아고 잔류 시킨다 “매각 불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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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러브콜 받을 생각 추호도 없어’ 브렌트포드, ‘25골 1도움’ 티아고 잔류 시킨다 “매각 불가 방침”

인터풋볼 2026-08-10 0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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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고르 티아고는 2026-27시즌에도 브렌토프도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8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 보도를 인용해 “브렌트포드는 맨유를 비롯해 여러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이 주시 중인 티아고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일 의사가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오고자 한다. 지난 시즌 품은 베냐민 셰슈코가 꽤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긴 했으나 부상 여파로 현재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후보 자원 조슈아 지르크지를 쓰기에는 워낙 경쟁력이 떨어진다. 최전방을 맡아 줄 새 자원을 찾는 이유다.

티아고가 후보로 떠올랐다. 클럽 브뤼헤에서 유망한 공격수로 성장한 그는 브렌트포드 러브콜을 받고 2024-25시즌 PL 무대로 입성했다. 다만 입단 당시 부상 문제를 겪었고 브라이언 음뵈모, 요안 위사 등 걸출한 공격수들도 건재해 큰 임팩트를 보여주진 못했다.

아쉬웠던 데뷔 시즌을 한풀이하듯 지난 시즌 절정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음뵈모와 위사가 모두 팀을 떠나 주전 스트라이커로 낙점받았는데 공식전 40경기 나서 25골 1도움을 기록,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단숨에 PL 최정상급 골잡이로 거듭나며 인기 매물이 됐다.

맨유가 노릴 만한 이상적 프로필이다. 근래 맨유는 PL 경쟁력을 갖춘 검증 자원들을 영입하는 기조를 유지 중인데 꽤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영입한 마테우스 쿠냐, 음뵈모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최전방 무게감을 더해줬다. 이러한 선례를 경험한 맨유는 티아고도 품어 전력을 한층 더 강화할 심산이다.

그러나 브렌트포드가 팔 마음이 없고 티아고도 떠나는 걸 원치 않는 상황이라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낮다. ‘더 피플즈 펄슨’은 “브렌트포드는 티아고 매각 불가 방침을 세웠는데 더욱 고무적인 점은 선수 측에서 이적을 요구하는 압박도 없다는 것이다. 티아고는 현재 자신의 커리어 단계에서 이적을 추진할 생각이 없다. 런던 서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완전히 전념하고 있어 잔류를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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