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대대적인 벌크업으로 달라진 피지컬을 과시하며 고향 부산의 여름 축제를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8월 8일 '워터밤 부산'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는 "부산 마 준비 됐나! 쌈디랑 놀 준비 됐나? 역시 쌈디 고향은 제대로 놀 줄 아는 애들만 있네!"라는 문구와 함께 현장 공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쌈디는 '워터밤 부산' 메인 무대에 올라 상의를 전격 탈의한 채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데님 팬츠에 스트리트 감성의 두건을 매치한 쌈디는 과거의 마른 체구와는 180도 달라진 근육질 몸매로 단숨에 현장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쌈디는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마이크를 잡고 대표곡들을 열창하는가 하면, 두 팔을 들어 올려 단단하게 다져진 팔 근육과 체형을 뽐내는 등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고향 무대에서 펼쳐진 그의 당당한 상의 탈의 퍼포먼스에 현장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옛날 사진 보면 외계인 같아"… 헬스와 복싱으로 일군 피지컬 대반전
이번 무대에서 보여준 쌈디의 체형 변화는 지속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이루어졌다. 앞서 쌈디는 체중을 약 20kg가량 성공적으로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그는 공복 유산소 운동을 시작으로 헬스, 복싱을 병행하며 평일 대부분을 운동에 투자하는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쌈디는 과거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시절의 사진을 회상하며 "옛날 운동 안 했을 때 내 사진을 보는데 너무 말라서 외계인 같다. 지금의 피지컬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체격 변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동료 기안84 역시 쌈디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기안84는 3년 전 자신의 작업실에 방문했을 당시 쌈디의 체중이 56kg에 불과한 '하루살이 피지컬'이었으나, 헬스와 복싱을 통해 76kg까지 몸집을 키웠다고 증언했다. 현재는 공연 활동에 맞춰 60kg 중반대의 탄탄한 체중을 유지 중이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거듭난 쌈디의 무대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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