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와 맨시티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공개된 선발 명단에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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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 관련 행정 절차 때문에 곧바로 스페인으로 떠나지 못했고, 이번 방한 기간 한국에서 선수단에 합류했다. 팀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았다.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교체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그라운드를 밟으면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치르는 첫 경기가 된다.
아틀레티코는 얀 오블락이 골문을 지킨다. 다비드 한츠코와 로뱅 르 노르망, 호르헤 도밍게스, 다니 마르티네스가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코케와 로드리고 멘도사, 오베드 바르가스, 모르텐 히울만이 포진하고 카를로스 마르틴과 아데몰라 루크먼이 공격을 맡는다.
맨시티도 화려한 선발 명단을 꺼냈다. 공격진에는 마르무시와 포든, 사비뉴, 앙투안 세메뇨가 나선다. 티자니 레인더르스와 마테오 코바치치가 중원을 책임지고 마테우스 누네스도 선발 출전한다.
수비에는 후벵 디아스와 요슈코 그바르디올, 비토르 헤이스가 배치됐다. 골키퍼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잔루이지 돈나룸마다. 니코 곤살레스와 리코 루이스, 라얀 아이트누리 등은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린다.
두 팀이 서울에서 맞붙는 것은 3년 만이다. 2023년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렀고 당시 아틀레티코가 2-1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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