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9일 "일 경험, 경력을 폭넓게 인정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들이 첫 일자리를 구하는 것을 적극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청년 일자리·진로 전문가 8명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관으로 초청해 '열린 브런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방안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괜찮은 중소기업이 상당히 많지만, 이를 모르는 청년들을 위해 정부와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일자리 문제는 주거와 함께 청년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만간 정부에서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청년들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좋은 의견을 듣고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노동시장 이중구조에 따른 이른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에 대한 근속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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