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성유창 기자] 윤준병·이해민 국회의원이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로 참석해 인공지능(AI), 방산, 에너지, 핵심광물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지난 7일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인사와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특사단은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포 부통령과 오마르 불라 외교부 장관, 클라우디아 베나비데스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을 만나 201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2016년 발효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바탕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AI와 방산, 에너지, 핵심광물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사단은 현지 진출 기업과 재외동포의 안전과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콜롬비아 측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AI 등 과학기술, 산업혁신 분야에 관심을 나타냈다. 신정부가 추진하는 ‘기적의 국가’ 비전과 관련해 한국의 ‘한강의 기적’을 발전 모델로 평가했다.
특사단은 호르헤 에두아르도 모라 국방부 장관과 별도로 만나 방산 협력과 인적 교류, 역량 강화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지난 5일에는 보고타에서 동포·기업인 간담회를 열어 현지 애로사항을 듣고, 참전용사 재활지원국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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