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장동혁, 선동으로 참정권 무효화 시도…이러니 ‘귀염둥이’ 소리 듣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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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장동혁, 선동으로 참정권 무효화 시도…이러니 ‘귀염둥이’ 소리 듣는 것”

경기일보 2026-08-09 15:5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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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TV 대표. 연합뉴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3 지방선거를 두고 ‘전산 조작에 따른 부정선거’라며 전면 재선거를 촉구하자,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민 참정권을 무효화하려는 흉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표가 지난달 27일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율에 이어 득표수도 조작이 가능하다"며 "선관위가 해명하지 못하면 16개 광역단체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선동은 2천700만 명이 행사한 국민 참정권을 무효화시키려는 흉계로서 제명감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투표율을 조작해도 득표율, 특히 개표소에서 참관인들의 감시 하에서 확정된 후보별 득표수는 영원불멸인데 이런 것들을 다 무효화하고 재선거하자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장 대표를 향해 “이런 헛공사에 당력을 낭비하다가 민주당의 검사 수사권 완전 폐지를 막지 못했으니 도우미 귀염둥이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앞서 해당 기자회견에서 “구두 변론 생중계를 요청했지만 선관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심리에 앞서 별도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며 “부정선거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기존 설명도 설득력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선관위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며 “별도의 입증 절차가 없어도 이번 지방선거는 무효이며 재선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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