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명동 상인 찾아 '행복상자' 200여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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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명동 상인 찾아 '행복상자' 200여개 전달

비즈니스플러스 2026-08-09 14:06:32 신고

지난 8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행복상자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하나금융그룹

명동 일대 소상공인 약 100곳에 앞치마와 종량제 봉투, 주방용 장갑 등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됐다.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은 직접 상점을 찾아 물품과 함께 상인들을 위한 응원 편지도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서울 명동 일대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행복상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복상자 200여개를 직접 포장한 뒤 명동 내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일회용 앞치마와 종량제 봉투, 주방용 니트릴 장갑, 주방세제, 손 세정제, 물티슈, 커피믹스 등을 담았다.

하나금융의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하나아트버스' 수상작을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행주와 볼펜 세트도 포함됐다. 임직원들은 폭염에 지친 상인들에게 전달할 응원 편지도 작성했다.

행복상자를 전달받은 한 소상공인은 "최근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고민이 컸는데 꼭 필요한 물품들을 시기에 맞춰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상공인의 일상에 이번 행복상자가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1~3등급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등을 지원하는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사업'과 온라인 시장 진출 및 매출 다변화를 돕는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문준혁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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