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적인 부분 너무 떨어져 있어"...'비공식 데뷔전' 실바, 첫 경기부터 무리뉴한테 한 소리 들었다! "컨디션 더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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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적인 부분 너무 떨어져 있어"...'비공식 데뷔전' 실바, 첫 경기부터 무리뉴한테 한 소리 들었다! "컨디션 더 올려야"

인터풋볼 2026-08-09 1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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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베르나르도 실바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진 비공식 데뷔전 이후 조제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비판을 들었다.

레알은 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와 친선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실바가 레알 이적 후 가진 첫 번째 경기였다. AS 모나코,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굵직한 활약을 한 실바는 올여름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레알에 합류했다.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팀에 합류했고, 페렌츠바로시전 후반전에 투입돼 비공식 데뷔전을 마쳤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에 비해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 후반전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전반전이 더 좋았다. 그 선수들과 더 많은 훈련을 해왔으니 당연한 결과다. 경기를 아주 잘 컨트롤했다. 후반전에는 출전 시간이 많지 않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실바가 투입되고 엔드릭이 포지션을 바꾸면서 조직력이 흐트러졌다. 하지만 좋은 결과다"라고 말했다.

실바의 체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실바는 매우 중요한 선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휴가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정신적으로 회복하는 부류의 선수라 프리시즌에 신체 상태가 저하된 상태로 복귀했다. 몸 상태를 더 올릴 필요가 있지만, 그는 여전히 대단한 선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 중 실바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걸 느껴서, 조금 더 전방인 10번 위치로 옮겼다. 그 자리에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이며, 실제로 3~4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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