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직원 소개팅서 男 팬심 고백에 ‘광대 폭발’…전현무 “집에 좀 가!”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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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직원 소개팅서 男 팬심 고백에 ‘광대 폭발’…전현무 “집에 좀 가!” (사당귀)

스포츠동아 2026-08-09 13:2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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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정지선 셰프가 직원 소개팅을 주선했다가 뜻밖의 ‘여자 3호’로 떠오른다.

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직원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정지선은 엄마의 마음으로 소개팅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세 번째 소개팅남으로 상남자 분위기의 ‘역삼동 근육남’이 등장하자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를 살피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소개팅남의 한마디에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진다. 그가 정지선을 향해 “정지선 셰프님 팬입니다”라고 팬심을 고백하자 정지선은 경계심을 풀고 눈을 반짝인다.

정지선은 급기야 “저 생각보다 순하죠?”라고 기습 질문까지 던진다. 소개팅남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한 뒤 “전혀 세지 않고 부드러우시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쁘고 아름다우시다”고 칭찬한다.

연이은 칭찬에 정지선의 표정에도 웃음이 번진다. 직원의 소개팅을 지켜보기 위해 나섰지만 마치 자신이 ‘여자 3호’가 된 것처럼 소개팅남과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에 스튜디오도 웃음바다가 된다.

본격적인 소개팅이 시작된 뒤에도 정지선의 과몰입은 계속된다. 그는 “재밌다. 좀 더 보고 갈까?”라며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직원의 소개팅을 지켜본다.

결국 이를 보던 전현무가 나선다. 정지선이 소개팅 현장에 계속 머물자 전현무는 “지선아, 집에 좀 가! 방송으로 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직원들의 소개팅을 직접 주선한 정지선이 끝까지 현장을 지키는 가운데, ‘여자 3호’로까지 불린 주객전도 소개팅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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