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뷔 열애설’ 떠올리게 한 연애관…“첫눈에 반하기보다 친구부터” [SD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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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뷔 열애설’ 떠올리게 한 연애관…“첫눈에 반하기보다 친구부터” [SD톡톡]

스포츠동아 2026-08-09 13:1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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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를 선호하면서도 먼저 연락은 하지 않는 확고한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제니는 최근 미국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블라인드 데이트’ 콘텐츠에 출연해 연애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제니는 ‘첫눈에 반한 사랑’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랑’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달라는 질문에 “친구부터”라고 답했다. 친구로 시작하는 관계가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연애 상대를 고르는 질문에서도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자신의 열성 팬과 자신의 음악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사람 중 누구와 데이트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후자를 택했다.

연락 문제에 대해서는 더욱 단호했다. 만나는 남성이 SNS 상태를 계속 업데이트하면서도 자신의 문자에는 몇 시간 동안 답하지 않는 상황이 제시되자 제니는 “안 된다. 위험 신호”라고 즉답했다.

이어 “페이스북 상태는 바꾸면서 답장을 안 한다고? 그건 전부 잘못됐다”며 “우린 남자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답장이 오지 않을 때 다시 연락하느냐는 질문에도 제니는 “전 먼저 문자를 보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제가 두 번이나 문자를 연속으로 보내는 건 정말 큰 의미를 둔 행동이다. 응급상황”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상대방에게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면 기다려줄 수 있다고 했다. 제니는 상대의 시간을 존중한다면서도 SNS를 업데이트하면서 연락에는 답하지 않는 행동만큼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첫 데이트에서 마음이 식을 수 있는 요소로는 ‘못생긴 신발’을 꼽았다. 제니는 상대의 신발을 연애에서 눈여겨보는 ‘위험 신호’로 꼽으며 뚜렷한 취향을 드러냈다.

다소 짓궂은 질문에는 말을 아끼기도 했다. “매력적인 룸메이트와 살아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이 나오자 제니는 “여기까지만 하자”고 답하며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과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 없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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