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의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은 엘랑가의 부상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며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9일 오전 4시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올여름 전력 누수가 많았던 뉴캐슬이다.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쏠쏠한 활약을 해주던 앤서니 고든이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중원을 대표했던 산드로 토날리와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각각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로 향했다. 사령탑이었던 에디 하우 감독까지 팀을 떠났다.
프리시즌 동안 남아 있는 자원을 지키고, 영입을 통해 공백을 메워야 하는 임무가 남은 뉴캐슬인데, 친선 경기에서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오른쪽 윙어로 출전한 엘랑가가 들 것에 실려 나가는 부상을 입었다. 전반 35분 호세 가야가 엘랑가의 정강이를 향해 위험한 태클을 가했고, 이후 양 팀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끝내 가야는 퇴장을 당했고 엘랑가는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엘랑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2025-26시즌 뉴캐슬이 야심차게 영입한 윙포워드다. 직전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보여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5-26시즌 49경기 3골 1도움으로 아쉬운 모습이었다.
프리시즌에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면, 뉴캐슬은 물론 본인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야이슬레 감독은 경기 후 "심각한 부상자가 없어 정말 다행이다. 엘랑가의 상태가 괜찮아 보여서 우리도 기쁘다. 사실 그게 가장 중요했다.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 부이 이대로 다음 주부터 다시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큰 부상일까봐 덜컥 겁이 났지만, 의무팀에서 이상 없다는 신호를 보내와 큰 부상이 아니라 확인해 마음이 놓인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