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즈다 설영우가 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온서 열린 노바 파자르전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출처│츠르베나 즈베즈다 SNS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츠르베나 즈베즈다 수비수 설영우(28)가 노비 파자르전서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이번 시즌 전 경기(6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설영우는 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온서 열린 노비 파자르와 2026~2027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0으로 이긴 즈베즈다는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설영우는 수페르리가(3경기)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3경기)서 모두 선발출전했다. 이 기간 1도움을 기록하며 공수서 즈베즈다에 큰 보탬이 됐다. 설영우가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경기는 후반 25분에 교체된 지난달 29일 란FC(북아일랜드)와 UCL 2차 예선 2차전 홈경기가 유일했다. 그는 2024~2025시즌 즈베즈다에 입단해 99경기에 나서 8골과 16도움을 기록했다. 매 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할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자랑했다.
노비 파자르전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설영우는 상대 왼쪽 윙포워드 카하임 딕슨(자메이카)과 풀백 토미슬라프 다디치(크로아티아)를 꽁꽁 묶었다. 축구통계전문 풋몹 기준 설영우가 기회 창출 2회와 볼 경합 성공률 40% 등을 기록하며 평점 7.5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친 반면, 딕슨과 다디치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유효 슛 1회에 그친 딕슨은 후반 38분 니콜라 스크로보냐(세르비아)와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고, 평점도 6.8에 그쳤다. 풀타임을 소화한 다디치 역시 평점이 6.4로 낮았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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